XBOX Series X 예약구매 시작!
XBOX Series X 예약 구매, 드디어 오늘입니다. 바로 XBOX Series X의 예약구매 날이지요.
또한, 예약구매를 환영하기 위함인지 오전에 발표한 제니맥스 인수 뉴스도 깜짤 놀랄 뉴스였습니다.
둠/엘더스크롤 온라인/엘더스크롤 시리즈/프레이/폴아웃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들을 만들고 유통한 회사를 인수하다니…
앞으로 Game Pass가 더 풍성해질 것을 기대합니다.
제니맥스 인수 소식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 XBOX Series X의 예약구매를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12시를 기다렸습니다.
물론, 빠른 결제를 위해서 미리 네이버 페이에 돈 넣어두었고요.
오늘 예약구매를 놓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괴랄한 예판 스케쥴 때문이었습니다.
22일(오늘) 성공하면 발매 당일(11월 10)날 받을 수 있고요. 내일하면 11월 말, 그리고 24일날 하면 무려 12월 말…
오늘 꼭 성공해야했습니다. 며칠전까지는 XBOX All Access를 고민했었는데, 저는 이미 Game Pass Ultimate이 3년 남아있는 상태라 그냥 지르기로 했습니다.
XBOX Series X 예약 구매 도전, 두근두근 12시
11시 59분 30초! 식사 주문하고 핸드폰을 꺼내어 새로고침 신공을 했습니다.
구매하기 버튼이 보이자마자 바로 고고!!! 성공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일이… ㅋ 11월 10일날이 엄청 기대됩니다!
보통, 이런 온라인 예약 구매에는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PS5도 그랬고, 구매 예정중인 RTX 3080 그래픽 카드도 그렇고…
오프라인 예판에서는 성공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온라인 예구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사실 안될걸 예상하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성공할 줄이야… 마지막에 ‘결제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에서 정말 숨이 멎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ㅋ
암튼, 성공하고 나서 밥이 왔는데 밥맛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ㅋ
밥 일찍 먹고 회사에서 하는 Game Pass 또한 꿀잼. 마크 던전은 미션 하나씩만하고 있고, 오늘은 위쳐를 한번 해봤는데 정말 놀랍도록 안정적이더군요.
식사후 간단간단히 즐기는 게임도 요즘 참 재미있습니다.
그렇다면 PS5는?
PS5 예구도 준비했었는데, 뭐~ 예약 구매 페이지도 구경 못하고 끝나서 참…
개인적으로는 이번 차세대기는 XBOX 쪽이 더 기대되는터라 PS5 예구 못한건 그닥~
참고로 PS5는 출시이후 몇개월 뒤에 구매할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XBOX Series X를 받고 리뷰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아~ 11월 10일이 언제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