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스2에 서울?
와치독스2에 서울… 그런데…
어제 세상을 해킹하라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스케일도 커졌네요. 바로 곧 발사될 인공위성을 해킹해서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미션이었습니다.
몰래 몰래 잠입하는 건 잘 못해서 열심히 총질한 뒤에 인공위성에 보드를 바꾸었죠.
그리고 인공위성을 발사되었고, 바로 인공위성을 해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맞아?
서울에 한 발전소입니다. 그리고 간만에 들리는 한국어 음성…
우리나라 발전소에 저렇게 태극기 2개를 떠~억 하니 걸어 놓던가요?
뭔가 엄청 국가주의에 사로잡힌 느낌의 발전소 상황실 모습입니다. 정말 저렇지는 않겠죠? ㅋ
그리고 들리는 음성, 간만에 한국어 음성이라 좋긴한데… 마치 보이스피싱에서 자주 들리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음성이었습니다.(북한인가?)
좀 참신해보이기는 했지만 이럴거면 차라리… 쩝.
아쉬움
와치독스2에 서울. 암튼, 반가웠지만 좀 아쉽더군요. 특히나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동양인들은 대부분 좀 멍청해보이는 케릭터들로 나옵니다.
돈 밖에 모르는 사업가나 돈이면 다하는 해커들…
외국에서의 동양인들의 이미지가 저런건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 괜시리 민망해지더군요.
와치독스2에서 한국어 음성이 들리고, 태극기가 나오고, 한국의 지역 이름들이 나온느건 참 반가웠으나 전체적으로 좀 아쉬움이 남는 장면들이었습니다.
대략 20시간정도 달렸는데요. 스토리를 보니 슬슬 막바지로 향해가는 느낌입니다.
이번주에는 메인 미션 엔딩보고 심층 리뷰를 조금씩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엔딩보고 리뷰도 작성 완료했습니다. 리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치독스2 리뷰
음… 재미있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리뷰 한번 읽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