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라이브러리 500개 달성
흠… 원래 499개에서 500번째 게임은 좀 특별한 게임을 구매하며 달성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스팀을 시작하다!
스팀 처음 접한 건 2011년 즈음이었습니다.
스팀을 이용하다가 중간에 좀 쉬고 다시 하고.. 이를 좀 반복 했었죠.
아~주 예전에 잠시 복돌 유져 였었는데 스팀을 알게 되면서 손 씻고 당당하게 정품유저의 생활을 하고 있네요.
돌이켜보면 할인만 하면 질러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도 라이브러리를 보고 있으면 괜히 흐믓해 집니다.
나중에 다 해야지!
라고 다짐을 자주하지만, 지르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는 기혼 아재다보니 그럴 날이 오지는 않겠죠?
인디 게임 어드벤쳐!
요즘에는 작은 인디 게임들을 많이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참 재미있더군요. 수많은 인디 게임속에서 재미를 찾아가는 나름의 어드벤쳐 같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1000번째 게임은 개인적인 대작 게임으로 등록할 것입니다. 꼭!
스팀 유저
또 요즘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는 스팀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팀의 활동이란 부분입니다. 친구로 추가된 분들의 게임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피드들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죠.
특히나 다른 SNS보다 주제가 게임이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의견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앞으로 스팀도 이러한 SNS 부분이 더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램
스팀 게임 500개 돌파 기념으로 잠시 스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이제는 게임 판매 사이트가 아니라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발전하는 스팀이 되기 바라고 스팀을 통해서 많은 게이머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스팀 친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http://steamcommunity.com/id/hitapia/